주의를 줬는데도 까불다 넘어졌으면 혼나야지
나도 자식 키우지만 혼날땐 혼나야됨 그냥 가다 넘어지면 괜찮니?지만 하지 말라는데도 장난치다 넘어져서 물건 깨지면 혼나는게 맞음 병원이나 더 어린 아이들이 있는, 또는 약자가 있는 곳에서 저러다 넘어져서 누군가 다치기라도 한다면 어쩔거임 하지 말라며 안하는걸 배워야 함
이제이런거지겨움 언제까지이렇게 오냐오냐 상처받을까바 곱게키워야되냐
다치니까 조심하자라는 말을 듣고도 까불고 장난치다 다치는건 혼나야함
가끔 그릇을 깨거나 엎지르거나 작은 실수만 해도 남편은 걱정은 안하고 화내고 소리지르는데 깜짝깜짝 놀라고 서운해서 수없이 괜찮은지 먼저 물어보라고 얘기해도 반사적으로 비난부터 하더라고요. 친정에서는 그런 상황이면 그냥 누구는 빗자루 가져오고 누구는 괜찮냐고 물어보고 그랬거든요. 시댁에 가서 보니까 시어머니가 어느날 냉장고에서 유리 반찬통을 꺼내다 떨어뜨려서 엎었더니 시아버지가 즉각 반사로 화를 내더라고요. 왜 안하던 짓을 하고 난리냐고ㅜ😢그래서 제가 어머니 괜찮으시냐고 다친데 없으시냐고 물어봤더니 민망해하시면서 울컥?고마워하시더라고요😊요즘엔 남편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소리지르지 말라고 내가 더 속상하다고 소리쳤거든요 ㅋ
아니... 안 다친거 아니까 혼나는거죠. 괜찮으니까
그것도 엄마가 나를 사랑하는 줄 알고, 두렵지 않아야 표현할수 있는데..정말 잘 키우셨네요^^ 최고
저희 딸은 우당탕탕해서 제가 너무 사색이 되어서 쳐다보니까 안다쳐서 다행이다 엄마 그치? 하고 얼른 털고 일어나는데… 제가 너무 걱정을 많이 해와서 그러는가 싶어 미안하고 아프다고 세세히 말을 안할까봐 걱정입니다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잘 돌보는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혼나는데 시작이 다치지 않았니 하고 그다음에 차분히 훈육 해야학다는 얘길 한거에요 대부분 저러지만 내가분을 먼저 푸는일이 되면 안된다는걸 말한거죠
아니요.... 안다쳤게 보이니까 그 단계를 넘어가서 말한건데..... 진짜 다쳤을것처럼 보였다면 엄마가 알아봤겠고. 당연히 다친곳을 물어봤겠지
아이들한테 진짜 많이 배웁니다.
딸이 그랬는데 괜찮은지 먼저 물어봐야지 했어요 그때 느꼈던 말한마디를 잘해줘야겠다고..후로 생각먼저하고 말해요
메스컴의 영향 이래서 세뇌가 무서운 것이다 감정도 학습된다
위험한 상황에서는 혼나야 됨..
별씨 너무 이쁘시네요
혼날일은 혼 나야지요... 내감정이 먼저?....
그러다 금쪽이
F아들 ❤
애들이 어린이집에서 아동권리라고 나도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는걸 배워서 말함부러 하면 안되요 애들이 존중받는게 어떤건지 알거든요
@오은하-j6h